포스트맨, 6년만의 신곡→데뷔 13년만에 첫 음악방송 출연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보컬그룹 포스트맨이 신곡 발매와 동시에 데뷔 후 첫 음악 방송에 출격한다.

포스트맨은 24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안녕 신촌’ 무대를 선보인다. 이는 포스트맨이 지난 2010년 데뷔한 후 약 13년 만에 처음이다.

포스트맨은 ‘남자 발라드 끝판왕’다운 라이브를 선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이다.

아울러 포스트맨은 ‘뮤직뱅크’에서 ‘안녕 신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고 앞으로 다양한 방송 및 공연을 통해 더 많은 음악 팬들을 만난다는 계획이다.

포스트맨이 약 6년 만에 공개하는 신곡 ‘안녕 신촌’은 발라드계 스테디셀러인 ‘신촌을 못가’ 발매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탄생된 노래다. 멤버 신지후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도맡았고 ‘신촌을 못가’에 이어 한층 더 성숙한 이별 감성을 드러내는 감동적인 곡으로 완성됐다.

한편 포스트맨의 신곡 ‘안녕 신촌’은 이날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뉴오더엔터테인먼트, 신스레이블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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