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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복면가왕'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가 실력파 복면 가수들과 가창력 한판 대결을 펼친다.
26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이 내린 가창력으로 7연승에 성공하며 그 누구에게도 가왕의 자리를 허락하지 않고 있는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가 8연승에 도전한다. 그가 8연승에 성공해 '복면가왕'의 역사를 새롭게 쓸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2라운드 무대부터 강력한 실력의 복면 가수들이 대거 등장하며 녹화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맴돌았다는 후문. 과연 '신이 내린 목소리'는 '복면가왕' 8년 역사상 단 세 명에게만 허락됐던 8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회심의 선곡으로 모두의 마음을 훔친 실력자가 나타난다. 이윤석은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이 노래를 선곡했다는 것은 가왕에게 선전포고하는 것"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또한 7연승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가 난관에 봉착한다. 실력자들의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 무대를 지켜본 후 가왕 방어전을 앞두고 "이번 무대가 고비가 될 것 같다"라고 무거운 심경을 밝힌다. 약 4개월간 가왕석을 굳건하게 지켜온 그의 연승 행진에 처음으로 적신호가 드리운다.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지난주에 이어 '재즈 디바' 웅산, '원조 발라드 여왕' 이수영, '실력파 트로트 가수' 김양, '미녀 개그우먼' 심진화, '8대 가왕 노래왕 퉁키' 이정, '트로트 아이돌' 이도진, '대세 모델테이너' 정혁, '믿고 듣는 감성 보컬리스트' 김재환이 출격해 재치 있는 입담과 예리한 추리력을 뽐낼 예정이다.
2라운드 진출자 4인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솔로곡 무대는 26일 오후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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