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BNK가 2위에 상당히 가까워졌다. 잔여 2경기를 모두 이기면 자력으로 2위를 확정한다.
아주 중요한 울산 홈 경기를 잡았다. 1~2쿼터는 안혜지였다. 쿼터를 시작하는 득점을 올리는 등 11점 6어시스트라는 발군의 활약. 돌아온 김한별과 이소희의 위력까지 잘 살렸다. 2대2와 패싱게임, 본인의 미드레인지 게임 모두 좋았다.
초반부터 쭉쭉 도망가면서, 15~20점차 내외로 벌렸다. 삼성생명이 배혜윤을 빼고 스몰라인업을 사용하면서 추격하자, 다시 안혜지와 김한별의 득점으로 도망갔다. 그리고 3쿼터에는 진안이 터졌다. 3쿼터에만 10득점. 배혜윤이 빠진 삼성생명은 진안을 막기 어려웠다.
3쿼터까지 62-44. BNK가 4쿼터를 가비지타임으로 만들면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진안이 19점 13리바운드, 안혜지가 13점 9어시스트, 이소희가 13점, 김한별이 12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특유의 탄탄한 ’주전 농구’의 위력을 보여줬다.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빠진 뒤 이혜란이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역부족이었다. 스몰라인업은 실패했다. 1쿼터 출발이 너무 좋지 않았는데, 따라만 다니다 끝난 경기다. 활동량에서 완전히 밀렸다. 전형적으로 ‘하루 종일 해도 못 이기는’ 경기였다.
부산 BNK 썸은 2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홈 경기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77-57로 이겼다. 두 팀은 16승12패로 공동 2위. 상대전적서 BNK의 4승2패 우위 확정. 때문에 BNK는 잔여 2경기를 모두 이기면 자력 2위다. 삼성생명은 26일 신한은행과 사실상 3위 결정전을 치를 분위기다.
[진안.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