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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마인츠의 이재성이 소속팀에서 맹활약을 이어갔다.
이재성은 25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묀헨글라드바흐와의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22라운드에서 1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다. 이재성은 이날 경기에서 올시즌 7호골과 3호어시스트를 동시에 기록했다. 이재성은 전반 25분 팀 동료 코스타의 어시스트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이재성은 후반 27분 날카로운 침투패스로 팀 동료 아조르케의 쐐기골까지 어시스트했다. 마인츠는 이재성의 활약과 함께 묀헨글라드바흐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재성은 지난 13일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20라운드 멀티골에 이어 2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고 마인츠는 3연승과 함께 리그 7위로 올라섰다.
경기: 2022-23시즌 독일분데스리가 22라운드
결과: 마인츠 4-0 묀헨글라드바흐
득점: 이재성(마인츠·전반 25분) 잉바르트센(마인츠·후반 5분) 아조르케(마인츠·후반 27분) 베이퍼(마인츠·후반 45+4분)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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