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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와 결별한 모델 지지 하디드(27)가 임신과 출산이 삶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하디드는 가수 제인 말리크(30)와의 사이에서 딸 카이(2)를 공유하고 있다.
그는 최근 ‘엘르’와 인터뷰에서 “임신을 하고 (코로나로 단절됐던) 세상이 다시 열렸을 때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이어 “매주 다른 나라에 가지 않고 좀 더 안정된 스케줄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지금은 매우 안정적이다. 내가 출근하는 사무실이 있다.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을 한다. 특정한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아도 된다. 나에게는 색다른 경험이었고, 준비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였다”고 말했다.
그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7,695만에 달한다. 이것이 패션계에 입지를 굳히는데 도움이 됐다. 그러나 이러한 성공은 파파라치와 가십의 표적이 되는 유명세로 이어졌다. 집 바로 앞에는 매일 파파라치가 카메라를 들고 서 있다. 그는 “그들과 경계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하디드는 최근 디카프리오와 헤어졌다.한 소식통은 18일 연예매체 피플에 “지지는 한동안 레오를 만나지 못했다”면서 “그녀는 단지 레오와 끝났다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인생에서 다른 장소에 있다. 지지는 엄마가 되는 것을 우선시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쨌든 그렇게 심각했던 적은 없었다. 그냥 흐지부지됐다”고 전했다.
이 두 사람은 2022년 9월 뉴욕 패션 위크에서 처음으로 연결되었고, 11월 뉴욕에서 마지막으로 함께 목격되었다.
하디드는 딸 카이를 양육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본연의 업무인 모델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엘르,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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