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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완전체로 첫 출격한다.
퍼플키스는 25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작사가 故 박건호 편 2부에 출연해 나미의 '빙글빙글'을 재해석한 무대를 꾸민다.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는 물론, 퍼플키스만의 신선한 무대 기획력이 더해진 한 편의 아름다운 잔혹동화를 예고했다.
앞서 멤버 수안이 '불후의 명곡'에 단독 출연해 김연자의 '블링블링'을 자신만의 색깔로 파워풀하게 소화하며 원곡자의 극찬을 이끈 바, 퍼플키스 완전체가 꾸미는 무대에도 이목이 쏠린다.
지난 15일 미니 5집 '캐빈 피버(Cabin Fever)'로 컴백한 퍼플키스는 타이틀곡 '스윗 쥬스(Sweet Juice)'를 통해 몽환적인 보컬과 고난도 퍼포먼스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퍼키먼스(퍼플키스+퍼포먼스)를 구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확장된 마녀 콘셉트를 바탕으로 특유의 콘셉츄얼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펼치며 '4세대 복병'으로 우뚝 섰다.
한편, 퍼플키스가 출연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오늘(25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알비더블유(RBW)]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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