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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영애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500만 원의 정치 후원금을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국회의원 3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이영애는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에게 500만 원의 후원금을 보냈다.
이영애의 남편인 정호영 한국레이컴 전 회장은 정진석 위원장의 조카다. 이에 이영애는 2016년 총선 당시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였던 정 위원장과 함께 유세차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의사 겸 방송인 여에스더와 함익병은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에게 각각 500만 원씩의 후원금을 냈다.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정의당 중앙당과 정의당 류호정 의원에게 각각 500만 원을 후원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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