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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 리치 감독은 24일(현지시간) 영화매체 콜라이더와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해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맡겼다. 로버트가 이 일을 담당하고 싶어 했다. 대본 등 모든 것을 로버트에게 맡겼다. 나는 내가 참여할 때까지 미끄러지듯 빠져나왔다”고 말했다.
지난해 로다주는 ‘셜록 홈즈’ 프랜차이즈를 더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가 HBO Max와 함께 여러 편의 ‘셜롬 홈즈’ 스핀오프를 제작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것 역시 뚜렷한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셜록 홈즈3’ 메가폰을 잡기로 했던 덱스터 플레처 감독은 “안타깝게도 그 일정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반드시 만들어져야 한다고 믿는다. 모든 적절한 사람들이 적시에 적절한 장소에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팬데믹이 닥쳐 전 세계 사람들이 뿔뿔이 흩어지는 잔인한 운명이 제작 지연 이유 중 하나다. 그러나 제작에 대한 욕구가 크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도 그것을 예리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개발 지옥’에 빠져있는 것으로 보이는 ‘셜록 홈즈3’와 HBO Max 스핀오프 시리즈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팬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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