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 여정을 마친 배우 이보영을 만났다.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보영)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오피스 드라마, '대행사'.
이 작품에서 이보영은 최초를 넘어 최고의 자리를 향해 달려가는 고아인을 연기했다. 실제 이보영의 모습도 고아인처럼 특유의 당당하고 솔직함이 인상적인 인터뷰였다.
이보영은 "(내가 추천한) 그 다음에 감독님이 여러 명 오디션을 봐서 손나은을 결국 캐스팅 했더라. 어떤 옷을 입어도 예쁘고, 화사해지는 느낌이 괜찮지 않을까라는 느낌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또 "손나은이 참 열심히 한다. '대행사'의 감독님이 안되면 될 때까지 수십 번의 테이크를 찍는 스타일인데, 그걸 끈기있게 잘 따라가더라. 뒤로 갈 수록 발전하는 게 보여서 좋았다"며 "손나은과의 친분은 전혀 없다. 주변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캐릭터를 소개했더니 이름이 언급되어서 많이 찾아봤다"고 고백했다.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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