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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은 26일 서울 모처에서 중견 IT기업 CEO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김선근(38) 아나운서가, 축가는 가수 린(41)이 맡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쥬얼리 출신 박정아(42), 이지현(39), 하주연(36), 김은정(36)도 참석했다. 이지현은 "너무 행복해 보이고 드레스까지 역시나 완벽했던 신부. 신랑님 신부의 사랑이 벌써 두텁고 끈끈해 보여 너무 잘 살 것 같은 부부"라며 축복했다.
이어 "정아 언니는 웃다가 울다가. 덕분에 행복 바이러스 한껏 받아온 행복한 결혼식. 축하해 인봉이. 오늘 최고로 아름다웠어"라며 뭉클한 진심을 보냈다.
하주연과 김은정 역시 "언니 결혼 축하해요", "드디어 인영 언니♥"라며 현장 사진을 공유했다.
서인영과 남편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동거 중이다. 서인영은 결혼 발표 당시 "결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저에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다.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해 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이제는 혼자가 아닌 가족으로써 행복하게 나아가려고 한다. 응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 모두 감사드리며 그 마음 잊지 않고 간직하며 즐겁게 잘 살겠다. 너무 늦지 않고 좋은 음악과 방송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사진 = 서인영]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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