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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두고 오냐'고 묻는 절친들…애 엄마가 죄인인가요?"

시간2023-02-27 04:10:57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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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애 엄마가 죄인인가요? 그냥 안 보였으면 좋겠나요?"

한경닷컴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애 엄마 진상' 논란에 누리꾼 A씨가 본인이 활동하는 커뮤니티에 작성한 글이다.

A씨는 "'식당이나 카페에서 이유식 먹이지 말라', '비행기 타지 말아라', '애 유튜브 보는 소리 시끄럽다', '애 있으면 모임에 나오지 말라' 등 하면 안 되는 게 너무 많다"고 토로했다.

친한 친구들 중 본인만 아이를 낳은 상태라고 밝힌 그는 "모임에서도 점점 날 부르지 않는 게 느껴진다. 얼굴 한번 보자고 하면 바로 '너 OO이 있잖아. 두고 오는 거냐'고 묻는다. 이런 말에 상처받는다"고 했다.

온라인에서는 꾸준히 아기 엄마의 행동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가장 화제가 된 내용은 '식당 이유식' 논란이었다. 식당에서 이유식을 데워달라고 부탁하는 아기 엄마가 '진상'이냐, 아니냐를 두고 누리꾼들 간 설전이 벌어졌다.

누리꾼 B씨는 절친 모임에 유일하게 아이를 가진 친구가 한 명 있는데 항상 식당에서 이유식을 데워달라거나, 이유식 먹일 작은 스푼을 요청하는 탓에 친구들 간 다툼이 벌어졌다고 했다.

앞선 A씨와는 반대되는 상황이었다. 그는 "친구 한 명이 '앞으로 쟤 오면 난 안 나오겠다'고 선언했다. 진상이냐, 아니냐를 두고 의견이 갈리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식당에서 이유식을 데워달라고 해도 괜찮다', '전자레인지로 돌려달라고 하는 것만 괜찮다', '뜨거운 물 달라고 해서 중탕하는 것만 괜찮다', '그냥 보온통에 가지고 다녀야 한다. 데워달라는 건 다 진상' 네 가지의 보기를 제시하며 어떤 게 맞는지 의견을 물었다.

댓글로 각양각색 반응이 쏟아졌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이 바로 진상'이라는 의견과 '서로 도와줄 수 있는 건 도와주면 되는 거 아니냐'는 주장이 엇갈렸다.

식당을 운영 중이라는 이들도 각자 생각을 전했는데 이 역시 의견이 갈렸다.

한 누리꾼은 "이유식은 외부 음식이기 때문에 식당 내에서 먹이는 게 달갑지 않다. 식당에서 일어나는 일은 100% 식당 책임이다"고 말했다.

반면, 다른 업주는 "오랜만에 아이 데리고 외식 한 번 나온 가족들에게 뭐 그렇게 눈치를 주느냐. 장사하는 입장에서 보면 그건 그냥 혐오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이런 나라에서 어떻게 아이를 낳고 키우냐"고 성토한다. A씨 역시 "혼자 어디라도 나가려고 하면 애 딸린 여자 손님은 반기지 않는 게 느껴진다. 온라인상에서는 '맘충'이라며 애 데리고 나오지 말라는 글뿐이고"라면서 "이런 현실이 착잡하다. 애 낳은 게 죄인가 싶다"고 하소연했다.

역대 최저 출산율에는 이같은 아기와 엄마를 반기지 않는 분위기도 한몫하고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2013년부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합계출산율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 합계출산율이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사상 최저치를 갱신했다. 2020년 OECD 평균 합계출산율(1.59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이를 두고 블룸버그통신은 "태어나는 사람보다 죽는 사람이 많아 인구가 줄어드는 한국"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특히 서울은 문제가 더 심각하다. 서울의 합계출산율은 17개 시·도 중에서도 가장 적은 0.59명에 그쳤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저출생이 이대로 가면 복지도, 국가시스템도 존속할 수 없다. 절박한 심정"이라면서 저출생 해결에 가능한 자원을 최우선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출산하는 분에게 국가가 집과 직장에 양육비까지 마련해준다고 하면 조금 호전되겠지만, 한정된 재원으로는 가능하지 않다"며 "과거라면 주저했을 모든 파격적인 방안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혐오' 문제에 대해서도 직접 언급했다. 오 시장은 "우리 각자는 소중한 존재인데 'OO충' 같은 멸칭이 범람하고, 정치적 입장이 다르면 대화조차 불가능한 '혐오의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어렵지만 혐오를 과감하게 떨쳐내야 한다. 저출생 해결에 우리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걸려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다음 달 '육아 재택근무 보장' 등의 내용이 담긴 저출생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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