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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국내외 장학생 409명을 선발해 장학금과 무상기숙사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선발 장학생 중 지방출신 대학생 235명에게는 무상기숙사인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
장학생 174명에게는 학자금과 생활비 12억원을 지원한다. 학자금 장학생 104명에게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급하고, 생활비 장학생 70명에게는 최대 3년간 매달 50만원 생활비를 지원한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종근당 창업주 고 고촌 이종근 회장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설립 이후 50년간 장학생 9700여명에게 684억원을 지원해 왔다.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많은 청년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종근당고촌재단]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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