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메디톡스는 두바이 국영기업 테콤 그룹 산하 ‘두바이사이언스파크(DSP)’ 고위급 사절단이 메디톡스 오송 공장을 실사했다고 27일 밝혔다.
DSP 사절단은 메디톡스 2공장에서 실사를 진행했으며, 3공장을 방문해 톡신·필러 생산 설비를 점검했다.
이번 방한은 지난달 메디톡스가 윤석열 대통령 UAE(아랍에미리트) 순방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체결한 톡신 완제 공장 건립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대한 후속 조치다.
당시 메디톡스는 DSP와 ‘MT10109L’기반 톡신 완제 공장 건립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두바이 현지 생산시설이 건립되면 해외에 톡신 생산시설을 보유한 국내 첫 기업이 된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UAE 순방 참여 후 논의에 속도가 붙고 있는 만큼 K-바이오의 모범적 성공 사례를 만들어 국익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메디톡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