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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로고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우영 강원도당위원장이 27일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당론을 정한 정의당을 향해 “정의를 쌈사서 개에게 쳐멕여(처먹여) 주는 찌질당”이라고 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캠프 선거대책위 대변인을 지낸 김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정의를 빙자한 것들의 최후가 보이는 날”이라며 이같이 썼다.
김 위원장은 “민주정의당은 정의를 지옥에 던져버린 천하의 악당이고 전두환당이었다”며 “그 민정당 독재와의 최전선에 민중노선 백기완 선생이 계셨는데 그 후예랄 수 있는 지금의 정의당은 민한당(어용)보다도 못한 진중권 당이 되어버렸다”고 했다.
이어 “이완용도 인생의 90%는 애국적으로 살았다는데 이완용에게도 이유가 있었듯이 심상정에게도 이유가 있겠지”라고 했다. 정의당 대표를 지낸 심상정 의원을 이완용에 빗댄 것이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진다. 재적의원 과반인 150명 이상의 찬성이 가결 요건이지만, 민주당 지도부는 소속 의원 전원(169석)을 동원해 “압도적으로 부결시키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이 대표는 국민에게 약속했던 특권을 내려놓고, 일반 시민들처럼 당당하게 법원에서 구속 사유를 다투는 것이 옳다”며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이 당론임을 재확인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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