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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첼시전 무실점 승리 주역인 로메로가 프리미어리그 주간베스트11에 선정됐다.
영국 BBC는 27일(한국시간)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주간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토트넘은 26일 열린 첼시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2-0 완승을 거둔 가운데 수비수 로메로가 주간베스트11에 포함됐다.
BBC의 주간베스트11을 선정하는 크룩스는 '나를 알고 있다면 내가 로메로의 엄청난 팬인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한동안 토트넘이 영입한 선수 중 최고의 선수'라며 로메로를 극찬했다.
BBC가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주간베스트11 공격수에는 알바레즈(맨체스터 시티), 잉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트로사르(아스날)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부엔디아(아스톤빌라),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포든(맨체스터 시티)이 이름을 올렸고 수비진에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메로(토트넘), 루이스(맨체스터 시티)가 포함됐다. 골키퍼에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아스톤빌라)가 선정됐다.
한편 토트넘의 손흥민은 첼시전에서 후반 34분 교체 투입되어 팀 승리를 함께했다. 토트넘은 첼시를 격파하고 14승3무8패(승점 45점)의 성적과 함께 리그 4위를 이어갔다. 토트넘은 다음달 2일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2022-23시즌 FA컵을 치르는 가운데 열흘 동안 4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에 돌입한다.
[사진 = BBC]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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