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SSG랜더스가 2차 캠프에 돌입한다. 실전 위주로 나서기 때문에 캠프 명단에도 변화가 있다.
SSG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차 캠프에는 김원형 감독을 비롯한 17명의 코칭스태프와 투수 18명, 포수 4명, 내야수 8명, 외야수 7명 등 총 3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1차 지명 투수 이로운 포함 투수 송영진, 외야수 김정민이 2차 캠프에서도 함께 한다. 내야수 김민준이 탈락했다.
SSG는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와 총 4차례 연습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청백전과 훈련을 통해 실전 감각과 전력을 점검하며 시범 경기에 대비할 예정이다.
한편, 선수단은 2월 28일 오전 8시 5분 대한항공(KE755편)을 통해 출국하며 3월 8일 오후 1시 55분 대한항공(KE756편)을 통해 귀국한다.
[SSG 오키나와 캠프 명단. 사진=SSG 랜더스 제공]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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