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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지수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에는 코펜하겐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지수는 월드투어 유럽 공연 중 보낸 일상을 카메라에 담아 브이로그를 완성했다.
먼저 고양이 캐릭터 잠옷을 소개한 지수는 "제니의 선물"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수는 "제니가 도저히 이걸 보고 그냥 지나가면 양심에 찔려서 그냥 지나갈 수 없었다면서 저한테 사다 줬다. 옷이 너무 커서 잠옷으로 입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보냈다.
숙소에서 컵라면을 먹는 모습으로 친근함을 더하기도 했다. 지수는 월드투어의 고충으로 "짐을 풀었다 쌌다 하는 게 제일 힘들다"라며 "너무 짐이 많다. 1달 정도 나와있다 보니 캐리어가 3~4개 되는데, 열었다 닫았다 하는 것 만으로도 힘들다"고 털어놨다.
블랙핑크는 최근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오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한편 지수는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며,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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