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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두뇌 렌털 퀴즈쇼 ‘내친나똑(내 친구들은 나보다 똑똑하다)’에 방송인 광희와 개그맨 이은지가 출연한다.
27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내친나똑’ 5회에는 광희와 이은지가 새로운 리더로 출격, 매회 놀라운 기량을 뽐내고 있는 두 리더 조세호, 김동현과 불꽃 튀는 두뇌 싸움을 벌인다.
먼저 이은지는 ‘코미디빅리그’ MC 신영일, 개그맨 김두영, ‘내친나똑’의 대표 브레인 유병재와 팀을 이룬다. 신영일은 17년 이상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력으로, 동료들이 인정한 브레인 김두영은 예리한 추리력으로 반란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광희는 고려대 출신의 미스코리아 진 이승현, 캐나다 3대 명문 대학교에 입학한 그룹 더보이즈의 케빈, 네팔 명문대 출신으로 6개 국어에 능통한 수잔과 함께 한다.
이 밖에 조세호의 사촌으로 서울대를 졸업한 광고 그래픽 디자이너, 김동현의 23년 지기 절친이자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성훈, 천재 래퍼 우원재와 서출구, 4개 국어 능력자인 방송인 조나단 등도 출사표를 던진다. 그런 가운데 이날은 기존의 추리력, 창의력, 수리력 외에 사고력 영역 문제가 새롭게 추가돼 시작부터 승부욕을 끌어올린다.
특히 래퍼 우원재와 서출구는 치열한 신경전으로 분위기를 달궜다는 전언이다. 기선제압을 위한 서출구의 디스랩과 이에 맞선 우원재의 대담한 입담, 그리고 우열을 가리기 힘든 두 사람의 두뇌 플레이에 현장에서는 탄성이 끊이지 않았다고. 뿐만 아니라 이날도 여전히 존재감을 드러낸 조세호와 김동현, 반전을 꾀한 김두영과 광희, 기발한 문제 풀이를 공개한 이은지와 조나단의 활약 속 과연 어떤 팀이 우승을 거둘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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