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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상체는 정말 군더더기하나 없는 몸매였다. 축구 선수로서 폭발적인 순발력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인데 그 하체 뿐 아니라 상체도 정말 단단한 근육질이었다.
이렇게 벗은 몸을 본 동료들이 손흥민을 놀렸다. 경가때 마다 벗은 몸을 본 선수들인데 이날 공개된 화보는 드레싱 룸에서와는 다른 모양이다.
영국 더 선은 1일 ‘바지만 입고 찢어진 몸매 과시한 손흥민, 하지만 토트넘 동료들은 포토샵이라고 놀려’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화보는 정말 손흥민의 찢어진 몸매를 보여줬다. 손흥민이 자신의 인스타 그램에 유니폼을 벗은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자 사진을 본 팬들은 100만명이 넘게 좋아요를 눌렀다.
몇몇 사진에서는 상체 근육이 도드라져 보인다. 키가 크고 자신감 있게 서 있다. 그래서 인지 이 사진을 본 동료들은 놀리기 시작했다.
크리스티앙 로메로는 인스타그램 사진에 “100%포토샵”이라고 농담을 적었다.1월 이적 시장때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페드로 포로는 ‘아이스 콜드(ice cold)’ 이모티콘을 올렸다.
황희찬도 이를 보고 지나치지 않았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황희찬도 '눈이 어질어질하다'는 의미의 이모티콘을 달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 중인 토트넘의 풀백 세르히오 레길론도 댓글으 남겨 놓는 듯 토트넘 선수들이 손흥민의 몸을 보고 재미있어 했다.
한편 손흥민의 벗은 몸에 환호한 팬들은 이 열기를 경기장으로 가져오기를 바라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잘 알다시피 손흥민은 올 시즌 큰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공동 득점왕에 오른 후 첫 번째 열린 시즌에서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23경기에서 5골만을 넣었다.
[손흥민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다양한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모델로 활동중인 브랜드 홍보를 위해 속옷만 입고 찍은 사진등 여러장을 업로드했다. 사진=손흥민 소셜미디어]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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