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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남편인 2세 연하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의 거짓말을 폭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부부 선수촌 - 이번 생은 같은 편'(이하 '이생편')에서 이대은은 결혼 1주년을 맞아 트루디가 평소 갖고 싶어 하던 테니스 가방에 장미꽃을 가득 담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은형은 "웬일이야~ 너무 좋았겠다"라고 이대은의 로맨틱한 면모에 부러움을 드러냈고, 트루디는 "맞다. 너무 좋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러자 도경완은 "첫 번째 결혼기념일? 그럼 해야지 저렇게. 저도 첫 번째 결혼기념일 때는 화단을 선물해줬다. 화단을"이라고 으스댔다.
이를 들은 장윤정은 "뻥치지 마! 어우 진짜"라고 돌직구를 날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부부 선수촌 - 이번 생은 같은 편'은 대한민국 대표 부부 MC 장윤정 & 도경완과 스타 부부들이 함께하는 신개념 부부 스포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부부 선수촌 - 이번 생은 같은 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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