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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책선 경계병 없앤다…저출산 쇼크, 휴전선에 AI 로봇

시간2023-03-02 06:48:51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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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완전무장한 병력이 최전방 철책선을 따라 다니면서 휴전선 경계를 서는 모습을 앞으론 볼 수 없게 될 전망이다. 국방부와 군 당국이 철책선 경계를 사람이 아닌 유무인 복합 시스템에 맡기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는 유무인 복합 경계 시스템으로 휴전선을 지키는 방안을 국방혁신 과제 중 하나로 선정했다. 유무인 복합 경계 시스템은 인공지능(AI)을 갖춘 드론·로봇이나 무인 초소가 철책선을 경계하고, 소수의 병력이 이들 장비를 관리하거나 귀순·침투 등 상황에 대응하는 체계를 뜻한다.

정부 소식통은 “올해 유무인 복합 경계 시스템의 개념을 완성한 뒤 내년 전방 부대 중 한 곳에 실제로 설치해 성과를 점검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10개가 넘는 육군 보병사단이 휴전선 남방한계선에 만들어진 철책선에 투입돼 있다. 이들 부대는 과학화 경계 시스템으로 철책선을 경계하고 있다. 철책선에 센서가 달려 누군가 손을 대면 경보가 울리며, CCTV·열상감시장비(TOD)·지상 레이더 등으로 비무장지대(DMZ)의 움직임을 24시간 감시하는 게 과학화 경계 시스템의 핵심이다. 경계병이 예상 침투로나 중요 거점의 초소에서 경계 작전도 벌이고 있다.

또 다른 정부 소식통은 “유무인 복합 경계 시스템은 최첨단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과학화 경계 시스템보다 훨씬 적은 병력으로 더 철통 같이 철책선을 지키는 걸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유무인 복합 경계 시스템은 밤이나 나쁜 날씨 속에서도 군사분계선(MDL) 북쪽 멀리 있는 물체를 또렷이 식별·추적할 수 있으면서도, AI가 바람·동물 등 때문에 일어나는 오경보를 알아서 거르도록 설계된다. 적의 공격에 반격할 수 있는 무장도 실린다.

유무인 복합 경계 시스템이 완성될 경우 휴전선 경계 병력이 크게 줄일 수 있게 된다. 장기적으론 휴전선 경계를 담당하면 육군 보병사단의 상당수가 후방으로 빠질 수 있을 것으로도 보인다.

국방부가 유무인 복합 경계 시스템을 검토한 이유는 출생률이 떨어져 인구가 급감하는 인구절벽 때문에 입대 가능한 성인 남성도 대폭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합계 출산율(가임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아이의 수)은 0.78명으로 2021년보다 0.03명 낮아졌다.

이에 따라 국 병력은 2020년 65만 5000여명에서 2022년 50만명으로 많이 줄어들었다. 한국국방연구원(KIDA)에 따르면 2035년까지 46만5000명, 2039년 40만명으로 각각 떨어지고 2043년에 33만명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측된다.

예전처럼 휴전선 일대에 많은 병력을 보내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게 된다. 최소의 병력으로 철책선을 경계하는 체계를 찾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방종관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전력개발센터장(예비역 육군 소장)은 “육군의 주력을 최전방에 두다 보니 군 당국이 경계 작전에 신경을 주로 써 교육·훈련을 통해 전투력을 높이는 데 소홀할 수밖에 없다”며 “또 지휘부를 포함한 주요 직위자들은 미래의 위협에 대비해 미리 준비하는 게 힘들어진다”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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