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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송민호가 오는 3월 24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혼잡으로 인한 안전 사고를 방지하고자 별도의 현장 행사는 없을 예정이다. 송민호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93년생인 송민호는 군필자인 김진우, 이승훈에 이어 팀 내 세 번째로 군 복무를 수행하게 됐다. 1994년생 강승윤 역시 입대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14년 위너로 데뷔한 송민호는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2015년에는 래퍼 서바이벌 예능인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4'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tvN '신서유기' 등 각종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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