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강다현이 ‘금이야 옥이야’ 출연을 확정했다.
2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에 따르면 강다현은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극본 채혜영 유상영 백은정 연출 최지영)'에 출연한다.
‘금이야 옥이야’는 싱글대디 금강산과 입양아 옥미래를 중심으로 금이야 옥이야 자식을 키우며 성장해가는 가족들의 유쾌하고 가슴찡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강다현은 극중 마홍도의 셋째 딸인 ‘이예주’ 역을 맡았다. 흙수저 집안 출신의 장기취업 준비생으로, 돌직구 화법과 솔직당당한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아이돌을 꿈꾸는 조카 잔디에게 자기도 모르게 날을 세우며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로마의 휴일’로 데뷔한 강다현은 MBC 드라마 ‘병원선’을 시작으로 ‘단짠 오피스’, 웹드라마 ‘방과 후 연애 시즌2’, tvN ‘계룡선녀전’, MBC ‘내 사랑 치유기’, ‘밥이 되어라’, TVING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에 꾸준히 얼굴을 각인시키고 있는 배우. 최근에는 MBC 4부작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 열등감과 질투로 얼룩진 빌런 역할을 차지게 소화해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는 오는 27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