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신예 허원서의 유쾌한 궁궐 비하인드가 2일 공개됐다.
허원서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에서 태강 역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극 중 허원서는 세자 이환(박형식)을 위해서라면 목숨이라도 걸 준비가 되어 있는 세자익위사 소속 무사. 내관으로 변신한 민재이(전소니)와 시종일관 투닥거리고, 툴툴거리다가 환의 꾸중을 듣는 등 허당기를 가진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화면 밖 허원서에게서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개구진 매력까지 엿볼 수 있다.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리거나, 소품 칼을 가지고 장난스럽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은 촬영장의 막내다운 풋풋함을 느낄 수 있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허원서는 밝고 쾌활한 20대 배우"라며 "태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촬영을 했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구원 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키이스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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