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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중앙회는 올해 전국에서 총 4회의 창업 박람회를 개최를 2일 예고했다.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시 박람회 기간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와 리드엑시비션스 코리아가 공동주관하는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제54회(3.30~4.1), 제55회(10.5~7) 총 2회 개최한다.
‘2023 제54회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이달 30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D홀에서 250개 브랜드 550개 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창업 트렌드의 한 축으로 성장한 무인·자동화 창업, 배달·포장 전문점 등을 필두로 외식, 도소매, 교육서비스 등 전 업종의 우수·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원스톱 창업쇼핑’ 지원 강화를 위해 주방, 설비, 결제, 인테리어 등 필수 협력업체를 ‘리테일 특별관’으로 선보인다.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세미나, 우수 브랜드가 줄줄이 포진한 레드카펫존, 최적의 브랜드를 찾아 주는 비즈니스매칭 등 고유의 운영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참관객 편의를 극대화한다.
대구경북지회와 부산울산경남지회도 각각 단독으로 지역 최대 규모 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대경지회는 5월 11~13일 대구 엑스코 2홀에서 ‘2023 KFA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대구’를 준비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해 프랜차이즈 창업 희망자들이 인산인해를 이룬 바 있다. 올해 더 많은 브랜드와 협력업체를 발굴해 연중 지역 창업 열풍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부울경지회는 하반기인 11월 23~25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2023 KFA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부산’을 개최한다.
협회 중앙회 관계자는 “엔데믹(풍토병화)을 맞아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최신 트렌드 소개와 참관객 편의를 높인 부스를 운영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사진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중앙회]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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