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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 편'에서는 최원영과 조진웅이 10년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최원영은 조진웅에 대해 "(알고 지낸 지) 10년이 넘었다. 내 결혼식 사회도 진웅이가 봐줬다"면서도 "그 정도 되면 나의 절친이나 베프가 돼야 하는데 그런 관계는 아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내가 너무 좋아하는 배우고 또 동년배 친구다 보니까 알고 지낸 지 얼마 안 됐는데 사회를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조진웅은 "내가 결혼식 사회를 볼 때마다 좀 실수를 한다. '야, 득남해라!' 했는데 벌써 딸을 잉태하고 있었다"며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원영은 지난 2014년 배우 심이영과 결혼했으며, 4개월 만에 득녀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바 있다.
[사진 = tvN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 편'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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