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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축구선수 이승우가 2022 카타르 월드컵 해설을 군대에서 준비했다고 털어놨다.
2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수원FC 소속 축구선수 박주호, 이승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종국은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해설을 맡았던 이승우에게 “간혹 내가 멘트를 들었을 때 약간 좀 작위적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승우는 “준비를 어느 정도 했고 또 내가 카타르 가기 전에 군대에 있었다”라며, “훈련소에서 3주 동안 그 생각만 했다. 무슨 말을 해야 되지”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이승우가 국가대표 팀에 들어가지 못한 것에 대해 “무조건 뽑힐 거라고 내가 응원을 많이 했었다. 그때 너무 활약이 좋았다. 매 경기 나와서 골을 넣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이승우는 “기대는 많이 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박주호는 “기대는 하고 있더라. 그래서 내가 ‘내려놔. 안 뽑힐 거 같다’ 그랬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짐종국’ 영상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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