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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유럽의 유력 스포츠 매체들이 모여 만든 'ESM(European Sports Media)'가 선정한 유럽 빅리그 2월 베스트 11에 김민재(나폴리)가 이름을 올렸다.
독일의 '키커'는 2일(한국시간) 'ESM'이 선정한 유럽 2월의 팀을 공개했고, 김민재가 당당히 포함됐다. 특히 '키커'는 이탈리아 세리에A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나폴리가 월간 베스트 11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김민재와 함께 조반니 디 로렌초(나폴리), 빅터 오시멘(나폴리)가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나폴리는 3명을 배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동 1위에 올랐다.
나폴리 선수들과 함께 베스트 11에 포함된 선수들은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시작으로 요슈코 그바르디올(라이프치히), 라파엘 게레이로(도르트문트), 킹슬리 코망(바이에른 뮌헨), 카세미루(맨체스터 유타이티드), 일카이 귄도안(맨체스터 시티),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비니시우스(레알 마드리드) 등이 포함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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