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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는 4대 패션위크에 참석, 글로벌 위상을 드높인 K-패셔니스타들을 살펴봤다.
이날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한 스타 중 첫 번째로 살펴본 이는 그룹 방탄소년단이었다. 방탄소년단의 슈가, 제이홉, 지민은 각각 서로 다른 명품 브랜드에 앰배서더로 발탁된 바 있다.
먼저 제이홉은 명품 브랜드 L사의 앰버서더. 그는 화려한 패턴이 들어간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영하의 날씨에도 제이홉을 보기 위해 몰린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슈가는 명품 브랜드 V사의 앰배서더로 활약했다. 그는 카멜 컬러의 슈트를 착용, 부드러운 귀공자 이미지를 뽐냈다. 특히 슈가의 옆자리에 샘 스미스가 앉은 것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파리를 찾은 마지막 멤버는 D사의 앰버서더 지민이었다. 그가 쇼장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팬들의 함성이 쏟아졌고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다고.
뿐만 아니라 지민은 새로운 배트맨으로 주목받은 배우 로버트 패틴슨, 세계적인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그 아들 크루즈 베컴과의 투샷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 KBS 2TV '연중 플러스'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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