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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유재환은 2일 오후 방송된 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2'(이하 '돈쭐2')에 스페셜 먹요원으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환은 "4년 전 쯤 다이어트에 성공해가지고 진짜 거의 아이돌 비주얼로 난리가 났었잖아?"라는 제이쓴의 말에 "근데 다시 요요가 왔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영자는 "몇 kg까지 뺐지?"라고 물었고, 유재환은 "104kg에서 72kg까지"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그러면 32kg을 뺀 거네. 초등학생 한 명이 나간 거야~"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제이쓴은 "다이어트 기간은?"이라고 물었고, 유재환은 "4개월 만에 뺐었지"라고 답한 후 "1년 만에 한 10kg이 늘었는데 진짜 신기한 게 살이 찌기 시작하니까 두 달 만에 20kg이 확 늘더라고"라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는 코로나 시대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위해 탄생한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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