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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LG유플러스는 임직원 대상 ‘탄소중립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탄소중립 챌린지는 일상 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기후행동 1.5℃’ 앱에서 인증하는 활동으로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기후행동 1.5℃는 환경부 산하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제작한 앱으로 양치컵 사용하기, 비닐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쉽게 실천할 수 있는 10가지 행동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팀별 달성률에 따라 튜브 디스펜서, 1m 초대형 과자집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환경보존을 생활 습관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LG유플러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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