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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SBS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꿈을 펼칠 걸그룹을 만든다.
SBS는 3일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걸그룹 오디션 '유니버스 티켓'의 첫 티저를 공개하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스 티켓'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역사를 써내려 온 SBS에서 최초로 제작하는 걸그룹 오디션으로, 기존에 볼 수 없던 차별화된 특별한 세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팝 걸그룹 데뷔를 꿈꾸는 전 세계 소녀들을 초대할 '유니버스'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 세계 팬들을 타깃으로 한 글로벌 걸그룹 제작에 걸맞게 국적과 상관없이 2011년 이전에 출생한 소녀라면, 개인 연습생은 물론 현재 소속사가 있거나 과거 데뷔한 이력이 있어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자 모집은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지원 방법 및 자세한 정보는 SBS '유니버스 티켓' 공식 홈페이지(https://programs.sbs.co.kr/enter/universetick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데뷔 멤버로 선정된 이들은 차세대 글로벌 스타를 목표로 세계를 무대 삼아 활동하게 된다. 악동뮤지션, 이하이 등 국내외 음원 시장을 장악한 실력파 아티스트를 배출해낸 SBS가 만드는 걸그룹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 = SBS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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