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예능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가수 이하준이 아쉽게 13위에 그쳤지만 열정의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2일 방송에선 듀엣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이하준은 진욱과 함께 설운도의 '보고싶다 내 사랑'을 선곡했다. 이하준은 이번에도 전매특허 퍼포먼스로 경연에 임했다. 중후한 목소리로 안정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매 경연마다 보여줬던 깔끔한 안무가 이번에도 빛을 발했다. 신지는 "제대로 춤바람이 난 것 같다"고 칭찬했다.
앞서 이하준은 라이벌 경연에서 쟈니리의 '뜨거운 안녕'을 선곡, 도발적인 퍼포먼스로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경연들을 통해 퍼포먼스와 가창력 모두 가능한 올라운더의 매력을 입증했다.
결과는 13위에 그쳤지만 이하준은 자신의 매력을 모두 쏟아내며 '미스터트롯2'에 출전, 마스터들의 호평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기에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