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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캠코는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 아파트를 포함한 823건 물건을 공매한다고 3일 밝혔다.
6일부터 3일간 온비드에서 1120억원 규모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주요 매각예정 물건은 다음과 같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아파트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공동주택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단독주택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단독주택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답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대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임야 △강원도 홍천군 서면 임야 △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임야
캠코 관계자는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며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 = 캠코]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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