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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IHQ 대표 먹방 예능 '맛있는 녀석들'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케이블채널 IHQ '맛있는 녀석들' 측이 멤버 재정비를 알렸다.
3일 종합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 IHQ 측은 "'맛있는 녀석들'이 오는 4월 새롭게 돌아온다. 문세윤은 금일 방송까지 함께하며, 김민경, 홍윤화도 오는 31일 방송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420회부터 4회 동안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한다. 기존 멤버들을 이을 새 멤버들 역시 심사숙고 중이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먹방 어벤져스', '먹방 신스틸러'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올해 8주년을 맞이한 '맛있는 녀석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시장에 발맞춰 성장하기 위해 대대적인 개편을 결정한 상황. 그 일환으로 출연진에도 변화가 생기며, 기존 멤버들 역시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자 했다는 전언이다.
IHQ 정진용 제작본부장은 "출연진과 제작진 양측이 장기간 논의 끝에 모두의 앞날을 위한 결정을 내렸다. 오랜 시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문세윤, 김민경, 홍윤화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영원한 '뚱' 멤버로 기억할 것"이라며 "새 멤버들 또한 남다른 먹방 능력과 지식을 지닌 분들로 검토 중이다. 새롭게 변화할 '맛있는 녀석들'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 = 코미디언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출연 '맛있는 녀석들' 로고 / IHQ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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