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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세계 최고의 명가로 불리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이 클럽은 세계 축구 선수들에게 꿈의 구단과 같다.
역사적으로 슈퍼스타가 즐비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 최다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최다 우승팀의 위용을 가지고 있다.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잠잠한가 깊더니 최근 맨시티가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위반 혐의를 받자,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다시 불이 붙었다.
현지 언론들은 "맨시티가 EPL에서 유죄를 받을 경우 많은 스타들이 이탈할 것이고, 홀란드 역시 팀에 남아있지 않을 것이다.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가 홀란드 영입에 다시 관심을 가질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맨시티의 사태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런 상황에서 홀란드의 에이전트인 라파엘라 피멘타가 레알 마드리드와 관련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FT Business of Football Summit'에 참석해 레알 마드리드의 마법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피멘타는 "축구 선수들에게는 꿈이 있다. 프리미어리그가 될 수 있고, 레알 마드리드가 될 수도 있다. 선수들은 저마다 꿈을 가지고 있고, 많은 축구 선수들에게 레알 마드리드는 꿈"이라고 말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는 마법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마법에는 UCL이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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