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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선수 보강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더선은 3일(한국시간) 맨시티의 다음시즌 베스트11을 예상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맨시티가 올 시즌 종료 이후 미드필더진을 보강할 것으로 점쳤다.
더선은 맨시티의 다음시즌 예상 베스트11 공격진에 홀란드, 그릴리쉬, 마레즈를 포진시켰다. 미드필더진은 기존의 더 브라이너와 함께 벨링엄과 라이스가 구축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비진은 로빈슨, 디아스, 아칸지, 워커가 구성하고 골문은 에데르송이 지킬 것으로 점쳤다.
더선은 '맨시티의 과리디올라 감독은 미드필더진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 맨시티는 라이스 영입과 함께 완전히 새로운 미드필더진을 구성할 수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승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 이적 시장을 점검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며 '라이스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원하는 선수다. 맨시티는 라이스 영입을 위해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와 경쟁해야 한다. 벨링엄 역시 맨시티가 원하는 미드필더다. 맨시티는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있는 베르나르도 실바와 권도간을 이적시켜 라이스를 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음시즌 맨시티 합류 가능성으로 주목받는 라이스와 벨링엄은 모두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라이스와 벨링엄은 그 동안 프리미어리그 빅클럽 이적설로 꾸준히 주목받았다.
디펜딩챔피언 맨시티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3연패를 노리는 가운데 17승4무4패(승점 55점)의 성적으로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리그 선두 아스날(승점 60점)을 승점 5점 차로 추격하고 있는 맨시티는 오는 4일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 = 더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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