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즐비한 소주병에 “누가 보면 주정뱅이인 줄 알겠어” 당황 (‘편스토랑’)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차예련이 식탁 위에 늘어선 소주병을 보고 당황했다.

3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차예련♥주상욱의 집안 풍경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 집의 식탁에는 초록색 소주병이 늘어서 있고, 먹다 남은 찌개 냄비가 놓인 채로 전날 음주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었다.

이 모습을 발견한 차예련은 “너무한다. 진짜 좀 치워주지”라며, “누가 보면 술주정뱅이인 줄 알겠어”라고 당황하며 식탁을 치우기 시작했다.

이어 차예련은 “나 원래 이런 사람 아니다. 가끔 먹었는데”라며 변명을 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차예련은 전에도 이런 모습을 들킨 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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