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하, 이제훈과 이웃사촌 됐다… “자주 놀러 와도 돼요?” (‘모범택시2’)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신재하가 이제훈의 아래층으로 이사를 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5회에서는 김도기(이제훈)의 아래층으로 이사를 온 온하준(신재하)이 떡을 들고 인사를 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사를 했다며 떡을 들고 김도기를 찾아온 온하준은 김도기를 보고는 “형님 집이 여기였어요?”라며 놀랐다.

온하준은 “저 아랫집에 이사 왔거든요. 형님 이 근처 사신다는 얘기 얼핏 들었는데”라며, “여기 계신 줄 알았으면 좀 더 좋은 거 갖고 올걸”이라고 가지고 온 떡을 김도기에게 내밀었다.

온하준은 “제가 다음번에 제대로 한번 쏠게요”라고 다음을 약속했다.

그런 온하준에게 김도기는 “이삿짐 옮길 거 있으면 좀 도와줄까요?”라고 물었지만 온하준은 회사에서 박스 몇 개만 더 갖고 오면 끝난다며 거절했다.

이어 온하준은 김도기에게 “형님 저 여기 자주 놀러 와도 돼요?”라고 물었고, 이에 김도기는 그러라고 대답했다.

[사진 = SBS ‘모범택시2’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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