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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소리꾼 고영열이 4일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 ‘황금손’으로 출연한다고 MBC가 밝혔다.
고영열은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 멤버다. ‘팬텀싱어3’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판소리계 라이징 스타다. 특히 독립유공자를 기억하기 위한 여러 공연에 참여하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백범 김구 등 독립운동가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창작 칸타타 ‘나의 나라’ 무대에 참여한 것은 물론이고 ‘독립영웅’ 홍범도 장군의 활약상을 담은 구전가요 ‘날으는 홍범도가’를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독립선언문 낭독챌린지,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며 애국심을 드러낸 바 있다.
고영열은 MBC를 통해 “국악은 다른 장르와 다르게 우리의 역사가 묻어있다”며 “국악인으로서 우리 역사에 관심을 갖고 독립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해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
[소리꾼 고영열.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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