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주지훈은 4일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힘들었던 순간도 있지만, 직접 보고 느낀 뉴질랜드의 광할한 대자연의 풍경은 가슴이 벅찰 정도로 아름다웠고, '지금 이곳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내 평생에 다시 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뭉클한 감동이 가득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지훈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한 여행이었다"며 "(하)정우 형을 비롯해 (여)진구와 (최)민호까지, 평소 친하게 지냈던 배우들과 함께 멋진 자연을 마주하고 걸을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로웠다. 덕분에 지난 여행의 순간들이 더욱 아름답게 기억될 것"이라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주지훈은 "마지막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전환점을 찾아 애쓰는 이 시대의 청춘을 진심어린 응원하며, 우리의 고생이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여행의 기회로 다가갔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지훈에게 '두발로 티켓팅'은 데뷔 후 첫 고정 예능 도전이었다. '대리고생 로드트립'을 표방한 예능으로 주지훈을 비롯해 하정우, 여진구, 최민호 등이 함께했다.
['두발로 티켓팅' 종영 소감을 밝힌 배우 주지훈. 사진 = 티빙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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