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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3일(현지시간) ‘코난 오브라이언은 친구가 필요해’ 팟캐스트에 출연해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거리를 두기로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아일리시는 “더 이상 소셜미디어 앱을 보지 않는다. 휴대폰에서 모두 삭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에서 자신에 대해 “끔찍한 사람”이라고 선언하는 “심각한 비디오”를 본 것을 회상하며 인터넷에 대해 “겁을 주는 또 다른 것”은 “인터넷이 사람을 얼마나 속게 만드는가”라고 말했다.
아일리시는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읽은 것은 무엇이든 믿는다. 나는 그것이 어리석은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그것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증거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거의 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지난달 소셜미디어에서 자신을 향한 비방과 차별에 고통을 받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아일리시는 2019년 제62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5관왕, 2021년에는 2관왕을 차지했다. ‘배드 가이’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유명하다.
[사진 = 소셜미디어를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빌리 아일리시.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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