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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은 3일(현지시간) “브래드 피트가 이네스 드 라몬과의 관계가 점점 진지해지면서 오랜 친구에게 로맨틱한 조언을 구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2월 28일 차에서 내리며 캘리포니아의 햇살에 눈을 찡그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LA 차이나타운의 한 중식당에서 점심 도시락을 들고 셔츠를 벗은 채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트레일러로 향하는 동료 배우 오스틴 에이브럼스와 함께 한 장면을 촬영했다.
브래드 피트는 “마침내 돌봐줄 사람을 찾았다”며 조지 클루니에게 지혜로운 조언을 얻었다.
소식통은 “조지는 이네스와의 새로운 관계에서 브래드에게 연애 조언을 해왔고 브래드가 진정으로 돌볼 사람을 찾은 것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어 “조지는 이네스가 브래드의 타입이라고 생각한다. 브래드가 안젤리나 졸리와 헤어진 이후로 그런 적이 없었기 때문에 신선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브래드와 조지의 평생 브로맨스는 그 어느 때보다 끈끈하며, 두 사람은 함께 뉴욕에서 영화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장난을 치고 있다”고 귀띔했다.
앞서 US위클리는 지난 2월 27일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피트는 확실히 드 라몬에게 빠져 있고 그는 그들의 관계에서 장기적인 잠재력을 절대적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내부자에 따르면 피트는 서로 만나기 시작한 이후로 보석 전문가와 “더 가까워졌다”고 한다. 이들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한편 드 라몬은 지난달 배우 폴 웨슬리(40)와 오랜 별거 끝에 공식 이혼했다.
[사진 = ‘절친’ 조지 클루니에게 로맨틱 조언을 구한 브래드 피트. 그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여친 이네스 드 라몬과 데이트를 즐겼다.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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