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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우리은행은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원하고자 자가진단과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우리 ESG 자가진단 서비스로 중소·중견기업이 ESG 분야별 등급과 준비수준을 쉽게 확인하도록 도와준다. 우리은행 이용고객은 기업 인터넷뱅킹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우리 ESG 컨설팅 서비스는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비재무 항목 진단, 현장방문 후 개선사항·해결방안 제공, ESG 경영전략 수립·이행지원 등을 지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시대흐름에 동참하고 시장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 = 우리은행]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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