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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지난달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친 선수 중에선 브렌트포드 소속 선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4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2월 월간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이 매체의 프리미어리그 월간 베스트11 중에선 브렌트포드 소속 선수가 3명으로 가장 많았다. 브렌트포드는 지난달 열린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서 1승2무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 치른 6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무패행진을 기록 중이다.
후스코어드닷컴의 프리미어리그 월간 베스트11 공격수에는 토니(브렌트포드)와 왓킨스(아스톤 빌라)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진에는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쉬(브라이튼 호브&알비온)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에는 에스투피난(브라이튼 호브&알비온), 벤 미(브렌트포드), 팀 림(풀럼), 트리피어(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포진했다. 골키퍼에는 라야(브렌트포드)가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2월 월간 베스트11 선수 중 평점이 가장 높은 선수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였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평점 8.06점을 기록했다. 맨유는 지난달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3승1무를 기록한 가운데 바르셀로나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승리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2-23시즌 리그컵 결승전 승리 등 공식전 8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했다.
[사진 = 후스코어드닷컴]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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