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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토트넘이 울버햄튼을 상대로 득점에 실패하며 패했다.
토트넘은 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0-1로 졌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팀은 패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4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 외곽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상대 골키퍼 호세 사에 잡혔다. 손흥민은 전반 43분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크로스바를 크게 넘어간 가운데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토트넘은 전반전 추가시간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포로가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양팀이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토트넘은 후반 2분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을 침투해 왼발로 때린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이후 울버햄튼은 후반 37분 트라오레가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트라오레는 팀 동료 라울 히메네즈의 슈팅을 골키퍼 포스터가 걷어내자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재차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고 트라오레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때린 후 골문안으로 들어갔고 울버햄튼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경기 :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결과 : 토트넘 0-1 울버햄튼
득점 : 트라오레(후반 37분·울버햄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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