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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졌지만 손흥민(토트넘)의 활약은 인정을 받았다.
토트넘은 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울버햄튼과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했고, 후반 2분 때린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려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후 영국의 'BBC'는 "중요한 경기에서 토트넘의 일관성이 없는 모습이 계속됐다. 토트넘의 실망스러운 한 주가 계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럼에도 손흥민을 향해서는 "전반에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고,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렸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이 패배한 가운데 손흥민이 팀 내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이유다. BBC는 손흥민에게 평점 6.15점을 부여했다. 케인이 6.02점으로 팀 내 2위에 올랐고, 로메로(5.97점), 스킵(5.95점) 등이 뒤를 이었다.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은 'Player of the match'를 차지한 트라오레로 결정됐다. 그는 울버햄튼의 승리를 이끈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트라오레의 점수는 7.64점이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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