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결국 고진영(솔레어)이 해냈다.
고진영은 5일(이하 한국시각)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코스(파72, 6749야드)에서 열린 2023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8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 2022년 3월 이 대회서 우승한 뒤 정확히 1년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었다. 대회 2연패에 성공하면서 개인통산 14승. 아울러 한국은 2022년 6월 전인지가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서 우승한 뒤 이어오던 18개 대회 연속 무관에서 벗어났다.
넬리 코다(미국)가 15언더파 273타로 2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8위, 지은희는 9언더파 279타로 공동 11위, 김아림은 8언더파 280타로 공동 14위, 최혜진, 안나린은 7언더파 281타로 공동 20위, 양희영, 전인지, 신지은은 6언더파 282타로 공동 24위, 김세영은 4언더파 284타로 공동 33위, 최운정은 3언더파 285타로 공동 39위, 이정은6는 2언더파 286타로 공동 43위.
[고진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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