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신지애(스리본드)가 JLPGA 투어 개막전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신지애는 5일 일본 오키나와 류큐 골프클럽(파72, 6560야드)에서 열린 2023 JLPGA 투어 개막전 제36회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최종 4라운드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했다. 공동 2위 우에다 모모코, 이나미 모네(이상 일본, 7언더파 281타)를 3타 차로 따돌렸다. 2021년 7월 다이토겐타구 레이디스 이후 1년8개월만에 JLPGA 통산 29승을 달성했다. 아울러 2월 호주 빅토리아오픈 이후 1개월만에 프로통산 63승째를 신고했다.
전미정이 3언더파 285타로 공동 9위, 이하나가 이븐파 288타로 공동 24위를 차지했다.
[신지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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