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신'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5일 낭트와 2022-23시즌 프랑스 리그1 26라운드 맞대결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메시는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 골이 역사에 기록됐다. 메시가 1골을 추가하면서 클럽 통산 '1000번째'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총 701골 299도움이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672골 269도움을 올렸고, PSG에서 29골 30도움을 기록했다. 총 1000개 공격포인트를 채웠다.
이는 세계 축구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영국의 '스포츠몰'은 "어시스트 통계는 최근이 돼서야 완벽하게 신뢰할 수 있게 됐다. 펠레와 호마리우와 같은 선수들이 클럽에서 공격포인트 1000개 이상을 해냈다는 주장이 있지만, 공식적인 수치는 없다. 이 수치들은 친선경기와 청소년 경기도 포함된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따라서 메시는 현대 축구에서 1000개 공격포인트를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시의 영원한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는 아직까지 1000개 공격포인트에 올려면 멀었다. 그는 총 912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